구산동 뷰맛집 제주오겹살 맛집 샌드비치

명절 연휴 가족들과 힐링하러 구산동으로 출발했습니다

날씨도 너무 좋고 오랜만에 창원 나들이여서 더 신난 마음으로 도착했는데 

와~ 여기는 도대체 어디인가요?? 외쿡같은 느낌인 고기집과 카페가 함께 있는

너무 분위기 좋은 샌드비치

분명 밥 먹으러 왔는데 카페 왔다고 조카랑 둘이서 배고파~를 외치면서

들어갔더니 오른쪽은 고기집 왼쪽은 카페 이렇게 둘로 나눠져 있더라구요 두가지를 한번에

할 수 있어서 좋겠다 생각하고 식당을 들어서는데 정말 레스토랑 같았어요

흔하게 볼 수 있는 고기집이 아니라 와인바 같기도 하고

멋스럽고 고급스러움에 자연스럽게 조용하게 식사를 하게 되었네요 ^^

음식도 간결하고 예쁘게 나와서 거기에 또 감탄

가격은 조금 비싼거 같기도 했지만 뷰값도 포함되어 있는건 당연한거 같았어요

그리고 너무 아름다운 인테리어에 대우 받는다는 느낌까지 들 정도로

친절하시고 무엇보다 제주오겹살 왜 이렇게 맛있는지

한입 먹고 우와!!! 진짜 맛있다 라고 말할 정도로 너무 맛있었어요

특히나 함께 나온 반찬중에 깻잎이랑 같이 싸서 먹으면 정말 너무너무너무 맛있어서 

꼭 그렇게 드시길 추천해드리고 싶어요

그리고 서비스로 나온 육회도 너무 맛있고 먹는내내 즐거웠네요

역시 보기 좋은 떡이 먹기도 좋다라고 예쁘게 나오니깐 더 좋았던 거 같아요

점심 잘 먹고 디저트로 바로 옆에 있는 카페로 향했어요

날씨가 좋아서 가족들과 바닷가 바로 앞에 자리를 잡았는데 봄에 오면 너무 좋을거 같았어요

그리고 뒷쪽편에 프라이빗하게 공간이 따로 또 있는데 공간 활용도 잘 되어 있고

다른것보다 커피가 맛있어야죠 ㅎㅎ 바로 점심을 먹은지라 빵은 2개만

근데 바로 빵 2개 더 추가

커피 가격은 의외로 저렴했던 거 같고 소금빵 맛있어서 또 사러 갔더니

품절~ 녹차스콘도 촉촉하게 커피랑 함께 먹기에 좋고

근데 조카님 덕분에 몇 입 먹지 못했어요

우리 조카님 사진 실력도 Good!!!

이제 봄이 오려나봐요~ 날씨가 더 따뜻해지면 한번 더 오자고 가족들과 얘기하고

맛난 밥도 맛난 커피도 잘 먹었습니다

형부, 아빠 ^^